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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햇' 운영사·포항공대 OIBC 주최, '태양광 발전예측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에이치에너지 5회 째 주최, 태양광 발전예측 연구분야 참여 기회 제공
-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인 앙상블 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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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2023 제5회 POSTECH OIBC CHALLENGE 경진대회(이하 태양광 발전예측 경진대회)가 73팀의 경쟁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POSTECH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경진대회는 미래 전력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발전소 24시간 관제 및 밸런싱 기술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플랫폼 '모햇', '솔라뱅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 POSTECH(포항공대) OIBC(오픈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 센터장 송민석 교수)가 주최했다. 포스텍 미래도시연구센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은 후원으로 참여했다.

태양광 발전예측 경진대회는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예측 대회다.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발전예측 기술이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 기술 연구 활성화는 아쉬운 상태다.

에이치에너지는 5회 째 태양광 발전예측 경진대회를 실제 발전 데이터를 이용해 주최함으로써 활성화 되지 않은 재생에너지 발전예측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발전소의 발전량 데이터, 기상예측 데이터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실제 전력거래소 입찰시장 모의 입찰 경험을 경험할 수 있어 올해는 123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하고 활성 참가팀 73팀이 접전을 펼쳤다.

올해는 기존 태양광 발전예측을 수행했던 지난 경진대회와는 달리, 에이치에너지에서 개발한 통계, 인공지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예측 모델의 결과를 활용해 최종 발전량 예측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연구 분야 중 '앙상블' 기법에 대한 주제로 대회를 진행했다.

5회 대상은 발전예측의 정확도와 창의력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최신이(경북대학교)' 팀이 수상의 영광과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대회 심사에 참여한 POSTECH 최동구 교수(산업경영공학과)는 "실제 데이터와 한국 전력 시장 구조를 기반으로 문제가 설계돼 학생들이 개발한 기법들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며 "해당 대회가 꾸준히 지속돼 더욱 많은 학생들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활용 필요성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치에너지 임성빈 CTO는 태양광 발전예측 경진대회에 대해 "올해는 다양한 태양광 발전예측 모델을 앙상블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정산금 극대화에 적합한 앙상블 기법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재생에너지는 지구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보다 더 많은 연구와 개발노력이 필요한 분야로 금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제 5회 POSTECH OIBC CHALLENGE 경진대회 시상식 수상 명단

▲대상=김최신이(경북대학교) ▲우수상=仁義禮智信(성균관대학교), 폭풍대기(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